안녕하세요.
수학의 감각 학원입니다. 

새학기가 시작한 지 어느덧 벌써 한 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새학기, 새마음으로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오늘도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면 너무 좋겠지만,
현실은 냉정하게도 모두가 목표로 하는 "좋은 대학"에 다 같이 진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학입시,

과연 반에서 몇 등 안에 들어야 '인서울' 진학이 가능할까요?

또,

과연 전교에서 몇 등안에 들어야 'SKY' 대학 진학이 가능할까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 중에서 서울대학교 모집 비율을 계산해보면 약 0.7%로, 
1,000명 중 7명만이 서울대학교에 진학이 가능합니다.

'인서울' 대학교

그렇다면 범위를 넓혀,
서울 15개 상위 대학(SKY + 서성한 + 중경외시 + 건동홍숙 ··)에는 몇 명이나 진학할 수 있을까요?

​이는 상위 9.8%​에 들어야만 하는데요, 한 반에서 약 2.5명 정도의 비율입니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교 6~7등정도(평균 등급 1.6등급 이내)의 학생들이 '서성한'+'중경외시' 라인의 대학에 진학하고, 

​평균 등급 1.8등급 정도 되는 학생들, 
보통 반에서 1등하는 학생들이 '건동홍숙'라인의 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합니다. 

​평균 2.5등급이 이제 '국숭세단' (+인하대, 아주대)라인으로 진학이 가능한 학생들입니다. 
반에서 2등 정도의 학생들이 될 것 같습니다. 

​평균 3.0등급은 '인서울'라인의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라인에는 '상명대학교', '가톨릭대학교'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평균 3.0등급은 반에서 4등정도, 전교에서는 45등 정도 입니다. 

수도권 대학교

조금 더 범주를 넓혀 인서울권 대학에서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 가능 비율을 계산하면
약 27.1% 정도입니다. 반에서 6~7명 정도가 수도권 대학에 입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해가 지날수록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줄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목표하는 대학의 높은 경쟁률로 인해 성적이 조금 낮은 학생들은

내신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합산하여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노리기도 하는데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마냥 성적 경쟁률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2.0등급대 학생들 0.1등급 구간마다 약 3,000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또, 3.0등급은 0.1등급 구간마다 약 4,500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
그러니까 2.1등급에서 2.2등급으로 내려가게 되면 약 3,000명이,

3.1등급에서 3.2등급으로 내려가게 되면 약 4,500명의 학생들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고등학교에서 높은 성적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부량​도 고등학교의 어마어마한 공부량에 맞춰 늘려 나가야 하고,

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공부 체력도 단기간에 늘리기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
대학 입시, 어려운 것은 맞지만 늦었다고 좌절하는 것 대신 

지금의 단계에서 현재 본인의 위치를 직시하고 차근차근 탄탄한 학업 능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내신 전형 외에 '정시' 전형, 즉 수능까지도 대비하여 여러 방면으로 입시를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학의 감각에서는

항시 정시 대비를 진행하여 내신뿐만 아니라 정시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더 준비된 상태로 대학 입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수학의 감각도 노력하겠습니다.